전북 이틀새 코로나19 11명 추가 확진..누적 487명

김동철 2020. 12. 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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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부터 11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1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날짜별 신규 확진자는 10일 7명, 11일 4명이다.

전주시 덕진구 새소망교회와 관련해선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돼 교회발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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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보건의료원 직원·가족 3명 확진..주민 등 140여명 역학조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부터 11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1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날짜별 신규 확진자는 10일 7명, 11일 4명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7명, 순창 3명, 고창 1명이다.

순창에서는 보건의료원 직원과 배우자, 자녀 등 일가족 3명이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의료원 직원과 주민 등 140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주시 덕진구 새소망교회와 관련해선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돼 교회발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7명이 됐다. 자가격리자는 1천8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확진자들 휴대전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지켜준 덕분에 최근 사흘간 한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하지만 이런 현상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말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가벼운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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