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팬서2', 故 채드윅 보스만 대체 캐스팅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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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의 빈자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마블 영화 '블랙팬서2'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디즈니는 "채드윅 보스만을 기리기 위해 티찰라에 대한 리캐스팅은 없을 것"이라며 "2편은 1편에 소개된 와칸다 속 인물들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마블이 세부 계획을 밝히진 않았지만 '블랙팬서2'는 스핀오프 성격을 띤 영화가 될 가능성도 적잖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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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이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의 빈자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마블 영화 '블랙팬서2'에 대해 언급했다.
'블랙팬서2'는 오는 2022년 7월 8일 개봉한다. 연출은 1편에 이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맡는다.
타이틀롤을 맡아 마블 최초의 흑인 히어로를 만들어냈던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8월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고인을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이지만 '블랙팬서2'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도 치솟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디즈니는 "채드윅 보스만을 기리기 위해 티찰라에 대한 리캐스팅은 없을 것"이라며 "2편은 1편에 소개된 와칸다 속 인물들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채드윅 보스만을 CG로 구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마블이 세부 계획을 밝히진 않았지만 '블랙팬서2'는 스핀오프 성격을 띤 영화가 될 가능성도 적잖아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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