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자가격리 중인 60대가 집에 가족 부른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60대 A 씨를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8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홀로 사는 A 씨는 지난 5일 가족 5명과 함께 모여 제사를 지내고 식사도 같이했습니다.
결국 이튿날 A 씨는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시는 A 씨의 동선을 추적하던 중 이처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 씨와 2시간여 접촉한 가족 중에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60대가 가족들을 집으로 불러 제사를 지냈다가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전북 익산시는 60대 A 씨를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8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홀로 사는 A 씨는 지난 5일 가족 5명과 함께 모여 제사를 지내고 식사도 같이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사 당일이 A 씨가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한 날로, 자가격리를 하며 접촉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결국 이튿날 A 씨는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시는 A 씨의 동선을 추적하던 중 이처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 씨와 2시간여 접촉한 가족 중에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어기면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반려견에 물려 숨진 2주 아기, “가장 큰 피해자는…”
- “미성년자에 수차례 방망이 폭행” 구속 심사받는 래퍼
- 이경영, 열애설 · 결혼설 모두 아니었다…“누군가와 함께하는 삶 자신 없어”
- “만옥 아닌 솔로 디바의 컴백”…엄정화, 3년 만에 전격 신곡 발표
- '맞벌이 신혼'이 아이 안 낳는 진짜 이유
-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추미애의 매직넘버4'
- 미 타임 '올해의 연예인'에 방탄소년단…“세계서 가장 큰 밴드”
- “제보자 찾았다” 영상 공유…키움의 거짓말 정황
- 대리기사 몰던 테슬라, 벽면 충돌…조수석 차주 사망
- 작은 식당은 밤에도 OK? 항의 빗발치자 '없던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