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공수처 출범 서둘러야"..국회의장에 후보 추천위 소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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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어제(10일) 공수처법 개정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공수처 출범이 5개월 넘게 지체됐다. 늦은 만큼 출범을 서둘러야 한다"며 "국회의장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를 조속히 소집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에서 공수처법 개정으로 야당의 거부권이 무력화된 것은 자업자득이라며 "아무리 훌륭한 제도라도 악용하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을 야당 스스로 입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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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어제(10일) 공수처법 개정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공수처 출범이 5개월 넘게 지체됐다. 늦은 만큼 출범을 서둘러야 한다"며 "국회의장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를 조속히 소집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에서 공수처법 개정으로 야당의 거부권이 무력화된 것은 자업자득이라며 "아무리 훌륭한 제도라도 악용하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을 야당 스스로 입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진영 정당·사회단체 대표들이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를 출범시킨 것에 대해선 "국민의힘이 수구 냉전 보수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며, "엄중한 코로나 국난에서 힘을 보태기는커녕 무차별적 정치공세로 대통령을 흔드는 것은 나라를 혼동으로 몰아가는 무책임한 선동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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