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689명.. 수도권만 5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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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600명대로 치솟은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673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검역 단계에서 7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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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600명대로 치솟은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673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50명)ㆍ경기(225명)ㆍ인천(37명) 등 수도권에서만 512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울산에서 47명, 부산에서 26명, 충북에서 20명, 경남에서 12명, 강원에서 11명, 충남에서 9명, 대전에서 8명, 전북에서 7명, 대구에서 6명, 제주에서 5명, 전남에서 4명, 광주와 경북에서 각 3명이 발생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이 중 11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7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20명 증가해 누적 3만1,157명으로 늘었고, 8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572명이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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