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오늘(11일) 돌비 시네마 상영..'초대형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극장에서' [공식]

2020. 12. 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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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제89회 오스카 최다 6관왕을 휩쓴 뮤직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가 오늘(11일) 돌비 시네마로 재개봉된다.

'라라랜드'는 11일 영화의 초대형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고스란히 담은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물.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7관왕,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라라랜드'는 이번 돌비 시네마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상의 관람 환경에서 환상적인 고퀄리티 사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트 허위츠는 "돌비를 통해 관객은 오케스트라 바로 앞에서 듣는 것처럼 느끼는 거다. 왼쪽에서 바이올린이, 오른쪽에서는 첼로 연주가 온 몸을 감싸듯이 믿을 수 없는 감동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라랜드'는 2016년 12월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또 한 번 N차 관람 열풍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 = 판씨네마(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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