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한지민·남주혁 '조제' 개봉 첫날 1위 등극..2만명대 동원

고승아 기자 2020. 12. 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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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제'는 지난 10일 2만22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일 개봉한 '조제'는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오던 '이웃사촌'을 제치고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극장을 방문한 총 관객수는 4만8472명으로, 신작 개봉과 함께 지난 9일 2만4744명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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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제'는 지난 10일 2만22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만2613명이다.

10일 개봉한 '조제'는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오던 '이웃사촌'을 제치고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재확산 여파 속에서 개봉한 신작인 만큼 앞으로 흥행세에 이목이 쏠린다.

2위는 '이웃사촌'으로 같은 날 786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5만5389명이다. '도굴'은 3위로, 이날 373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43만7159명이다.

이날 극장을 방문한 총 관객수는 4만8472명으로, 신작 개봉과 함께 지난 9일 2만4744명보다 상승했다.

한편 '조제'는 소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감독 이누도 잇신)을 한국 식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 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렸다. 한지민, 남주혁이 주연을 맡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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