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LOST PAINTING RECOVERED FROM T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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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08875065 An undated handout photo made available by the Duesseldorf Police shows detective chief superintendent Michael Dietz holding a painting by Yves Tanguy, which was recovered from the trash at Duesseldorf Airport, Germany, issued 10 December 2020. A painting by French surrealist Yves Tanguy, worth some 280,000 euros, was almost disposed of with waste paper at Duesseldorf Airport. The artwork had been lost at the airport by a businessman, and was later discovered by police in waste paper containers. EPA/DUESSELDORF POLICE HANDOUT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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