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x차은우, 호러만화 덕후로 공감대 형성→ 만화방 라면 먹방

허은경 2020. 12. 10.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은우에게 생일 선물을 줬다.

이날 주경은 민낯으로 다시 주말에 만화방에 갔다가 수호와 재회했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주경은 수호에게 자신의 민낯에 대한 비밀 유지 각서를 요구했다.

주경은 "이수호랑 만화방 라면이라니, 애들이 알면 깜놀하겠다"라며 놀라워하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은우에게 생일 선물을 줬다.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복 이시은)’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자신의 민낯을 비밀로 해달라고 이수호(차은우 분)에게 요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경은 민낯으로 다시 주말에 만화방에 갔다가 수호와 재회했다. 만화방 주인이 주경에게 잠시 일을 맡긴 것. 수호가 찾아달라는 책을 꺼내다가 주경은 넘어졌고 수호에게 안겼다. 수호는 “볼 때마다 안기냐. 운동신경이 그렇게 없냐”고 까칠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주경은 “갑자기 아는 척 하니까”라며 “그때 보고 한 번에 알아본 거냐”라고 자신의 화장 전후의 모습을 수호가 알았다고 여겼다.

이에 수호가 “알아본 내가 잘못이냐?”고 따지자, 주경은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 소문나면 안 된다”면서 자신의 민낯 비밀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호는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걸 말하는 걸까?”라고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던 주경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주경은 수호에게 자신의 민낯에 대한 비밀 유지 각서를 요구했다.

한편, 주경과 수호는 대화 도중, 서로 호러만화 덕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주경은 자신이 소장한 초판본 ‘저주의 가면’을 빌미로 수호에게 음료수와 라면을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주경은 “그때, 난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향후 두 사람이 어떻게 관계가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주경은 “이수호랑 만화방 라면이라니, 애들이 알면 깜놀하겠다”라며 놀라워하기도.

이날 수호는 주경이 권하는 라면을 먹고 “맛있네. 생일날 먹는 첫 끼 치고”라고 자신의 생일이란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주경은 수호에게 “20년 된 희귀템인데 특별히 주겠다. 비밀을 함께 한 친구인데 챙겨줘야지.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