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폐쇄된 유성구청..추가 확진자 없어

대전CBS 정세영 기자 2020. 12. 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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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청사가 임시 폐쇄됐던 대전 유성구청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유성구 공무원(대전 585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유성구 공무원에 대한 전수 조사가 실시됐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다.

다만 확진된 공무원의 밀접접촉자인 부인(대전 587번)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시와 유성구는 이날 청사를 임시폐쇄한 뒤 유성구 본청, 유성구의회, 보건소 직원 등 88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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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된 공무원 부인만 감염, 유성구청 공무원 880명 '음성'
밀접접촉자인 공무원 25명·구의원 6명 자가격리
방역당국이 10일 대전 유성구청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코로나19로 청사가 임시 폐쇄됐던 대전 유성구청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유성구 공무원(대전 585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유성구 공무원에 대한 전수 조사가 실시됐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다.

다만 확진된 공무원의 밀접접촉자인 부인(대전 587번)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시와 유성구는 이날 청사를 임시폐쇄한 뒤 유성구 본청, 유성구의회, 보건소 직원 등 88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공무원 25명과 유성구의원 6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집에 격리된다.

유성구는 전수 조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만큼 11일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후 20대(대전 588번)와 50대(대전 586번) 등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이들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거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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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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