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폐쇄된 유성구청..추가 확진자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청사가 임시 폐쇄됐던 대전 유성구청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유성구 공무원(대전 585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유성구 공무원에 대한 전수 조사가 실시됐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다.
다만 확진된 공무원의 밀접접촉자인 부인(대전 587번)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시와 유성구는 이날 청사를 임시폐쇄한 뒤 유성구 본청, 유성구의회, 보건소 직원 등 88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접접촉자인 공무원 25명·구의원 6명 자가격리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유성구 공무원(대전 585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유성구 공무원에 대한 전수 조사가 실시됐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다.
다만 확진된 공무원의 밀접접촉자인 부인(대전 587번)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시와 유성구는 이날 청사를 임시폐쇄한 뒤 유성구 본청, 유성구의회, 보건소 직원 등 88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공무원 25명과 유성구의원 6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집에 격리된다.
유성구는 전수 조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만큼 11일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후 20대(대전 588번)와 50대(대전 586번) 등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이들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거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래퍼 아이언, 야구방망이로 폭행 혐의…경찰, 구속영장 신청
- SKT는 5G 네트워크를 왜 쪼개는 걸까…'네트워크 슬라이싱' 중요한 이유
- 사상 첫 검찰총장 징계위 시작…위원 기피부터 판단할 듯
- 막판 치달은 秋尹 싸움…징계위 최종 수위는?
- '수용실 왜 안 옮겨줘'…구치소서 행패 부려 추가 징역
- 16년간 등쳤지만…큰아빠 결국 용서한 지적장애 가족
- 의사 행세하며…미성년자 신체부위 촬영하고 성관계한 30대
- 코로나 이후 소비지출 변화 따져보니…체감물가 최대 0.6%p↑
- '바람핀 남편' 아내에 위자료 주기싫어 '거짓 빚' 만들어
- 직원 물고 배선 갉아먹고…'찍찍' 쥐 습격에 문닫은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