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측 "심재철, 의결정족수 규정 점탈..절차적으로 부적합"

최재구 2020. 12. 10.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별 변호인인 이완규 변호사가 10일 저녁 징계위 1차심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심재철 검찰국장의 자진 회피와 관련해 "절차적으로 부적합하다"면서 "회피 시기를 조정함으로써 기피 신청 의결에 대한 의결 정족수 규정을 점탈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징계위에) 진술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9일 당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출근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별 변호인인 이완규 변호사가 10일 저녁 징계위 1차심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심재철 검찰국장의 자진 회피와 관련해 "절차적으로 부적합하다"면서 "회피 시기를 조정함으로써 기피 신청 의결에 대한 의결 정족수 규정을 점탈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징계위에) 진술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9일 당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출근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2020.12.1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 뾰루지 짰다가 얼굴에 온통 혹으로 뒤덮여
☞ 대형 연 날리던 소년 하늘로 끌려 올라갔다 추락
☞ 이혼 아내와 재산 나누기 싫어서 만들어낸 묘수가…
☞ "관계 정리하자"는 연인 목 졸라 살해한 50대女
☞ 마라도나 유산 놓고 친인척 최소 16명 '상속 분쟁'
☞ 조응천, 공수처법 표결에 불참…與게시판 비난쇄도
☞ 장동민에 '돌맹이 테러' 40대 "날 도청·해킹" 주장
☞ 래퍼 아이언, 미성년자 룸메이트 야구방망이 폭행
☞ 결혼 후 보름만에 사라진 신랑…찾고보니 사기꾼
☞ 수족관서 사라진 물범, 6개월만에 돌아와…사연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