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양세형 "저에게 유병재는 벼룩, 다 터뜨려야 한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0. 12. 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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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과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에서 톰과제리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양세형은 규리와, 유병재는 노지선과 팀을 이뤄 요리에 도전했다.

유병재는 어민에게 얻은 레시피로 양미리 김치찜에 도전했다.

대결을 앞두고 제작진은 유병재에게 "유병재에게 양세형이란?"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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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양세형 / 사진=SBS 맛남의 광장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양세형과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에서 톰과제리 케미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의 중식도를 두고 양미리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형은 규리와, 유병재는 노지선과 팀을 이뤄 요리에 도전했다.

유병재는 어민에게 얻은 레시피로 양미리 김치찜에 도전했다.

유병재는 "묵은지 받고 파김치를 추가하겠다. 또 버터를 넣어 포인트를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양세형은 "양미리를 튀겨서 강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념치킨 소스에는 카레 가루를 묻히겠다고 밝혔다.

대결을 앞두고 제작진은 유병재에게 "유병재에게 양세형이란?"이라고 물었다.

유병재는 "이미 정복한 산"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반대로 같은 질문에 "유병재는 저에게 벼룩"이라며 벼룩은 있어서는 안 되고, 벼룩은 다 터뜨려버려야 하는 존재"라고 받아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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