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있다' 이젠 실전이다.. 김성령→우기, 무인도 생존 시작[종합]

이혜미 2020. 12. 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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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의 교육생들이 무인도 생존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선 김성령 김민경 오정연 이시영 김지연 우기의 생존기가 공개됐다.

무인도 생존의 시작되고 이시영 김지연 우기는 식량을 구하고자 나서나 쉽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세 교육생은 쉬지 않고 땅을 팠고 그 결과 반나절 삽질 끝에 생존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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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는 살아있다’의 교육생들이 무인도 생존에 도전했다. 쉼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교육생들은 동료들을 위해 열정을 터뜨렸다.

10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선 김성령 김민경 오정연 이시영 김지연 우기의 생존기가 공개됐다.

무인도 생존의 시작되고 이시영 김지연 우기는 식량을 구하고자 나서나 쉽지 않은 상황.

이에 이시영은 “나는 자신 있었다. 미리 영상도 봐서 바로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는데 봐도 모르겠더라”고 한탄했다.

이어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지만 나혼자 무너져 내렸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게 없겠다. 여섯 명이서 정말 굶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폐건물을 수색하던 중엔 거대한 거미의 공격도 받았다. 그러나 교육생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인근 숲에서 호박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우기와 김지연은 “김성령이 좋아하겠다”면서 웃었다.

그 시각 김성령과 김민경 오정연은 생존지를 만들고자 쉼 없이 땅을 팠다. 이에 오정연이 “탈출해도 몸져눕겠다”라고 탄식했다면 김민경은 “땅을 파는 느낌이다. 우리 제대로 쉬질 못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세 교육생은 쉬지 않고 땅을 팠고 그 결과 반나절 삽질 끝에 생존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식량 팀의 귀환. 호박을 들고 나타난 동료들을 보며 교육생들은 환호했다. 이들은 오는 길에 우물도 발견, 귀한 식수도 마련했다.

산 탐사 팀과 바다 탐사 팀으로 나눠 탐사도 했다. 맏언니 김성령은 동생들을 위해 고된 산행을 자처했고, 그 과정에서 밤을 줍는 행운도 누렸다. 작은 밤을 나눠 먹으며 김성령도 이시영도 김지연도 행복을 표했다.

바다에 남은 김민경과 오정연 우기는 고둥 게 등을 잡았다.

탐사 종료 후에야 교육생들은 대화를 나누며 여유를 누렸다. 교육생들이 주목한 건 이시영과 김민경의 검게 탄 피부. 이에 김민경은 “왜 나만 까매진 건가?”라 한탄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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