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2주째 결방, 왜?

[스포츠경향]

가요 순위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 결방한다.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 결방됐다. 해당 시간에는 ‘캡틴’ 3회가 재방송 편성됐다. 3회 재방송에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캡틴’ 4회 본 방송이 편성돼 이어서 편성됐다,

지난주도 ‘2020 MAMA 능력고사 꼭가마’ 편성으로 ‘엠카운트다운’이 결방된 바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결방은 가요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여파 때문인 것으로 관측된다.

솔로가수 청하가 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와 접촉했던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미나,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연정 등이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나왔다.

신예그룹 엔하이픈도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9일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