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도 수능 종료 10분 전 타종 오류 사고
김계애 2020. 12. 10. 22:00
[KBS 부산]
지난 3일 치러진 수능 시험 당시 부산의 한 시험장에서도 타종 오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진고 시험장에서 4교시 종료 예비령이 10분 빨리 방송됐고, 정정 안내 방송에서도 시간을 잘못 고지하는 등 두 차례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험장에선 470여 명이 수능을 치렀고, 이가운데 일부 수험생은 혼란이 있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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