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논술고사 앞두고 부산대 교직원 확진 '비상'

김계애 2020. 12.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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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이번 주말 논술시험을 앞둔 부산대에서 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대는 대학본부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부서원 10여 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일 부산대 수시모집 논술고사에는 9천 5백여 명이 응시 예정인 가운데, 부산대는 시험 전날 고사장 안팎을 방역하고 시험일에는 학부모를 포함한 외부인은 학내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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