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증거조작 의혹' 특검요청안, 본회의 통과
추하영 2020. 12. 10. 21:22
세월호 특별검사 요청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14년 참사 발생 6년 만에 특검이 이뤄집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 사건의 '증거자료 조작·편집'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임명 요청안을 의결했습니다.
요청안에 따르면, 특검 수사 대상은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의혹,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 수거 과정에서의 조작 의혹, 청와대 등 정부 대응의 적정성 등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명분 없는 과잉 수사라며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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