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자카 토리·토다 에리카 결혼 "어느 때보다 책임감 갖고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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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마츠자카 토리와 토다 에리카가 결혼을 발표했다.
마츠자카 토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저 마츠자카 토리는 토다 에리카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토다 에리카 역시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마츠자카 토리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을 잊지 않고 배우로서 보다 한 단계 나아가려 노력할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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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마츠자카 토리와 토다 에리카가 결혼을 발표했다.
마츠자카 토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저 마츠자카 토리는 토다 에리카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한 이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러 현장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생활환경이 바뀜에 따라 어느 때보다 책임감을 갖고 나아가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토다 에리카 역시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마츠자카 토리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을 잊지 않고 배우로서 보다 한 단계 나아가려 노력할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마츠자카 토리와 토다 에리카는 2015년 영화 '거짓말은 자란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마츠자카 토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0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나섰으며 지난해 배우 심은경과 함께 출연한 영화 '신문기자'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토다 에리카 역시 1988년생으로 마츠자카 토리와 동갑이다. 그는 2000년 드라마 '오드리'로 데뷔해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 '라이어 게임' '코드 블루' '유성의 인연' 'BOSS' '리스크의 신' '스칼렛' 등과 영화 '데스노트' '일본 패망 하루전' '극장판 코드 블루 : 닥터헬기 긴급구명'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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