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남양주 친환경 매립장 운영 노하우, 인천광역시에 전수

정재훈 2020. 12. 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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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시 중 전국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인천시가 남양주시의 친환경 매립장 운영 노하우를 배워갔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 시민정책 네크워크 구성원 10여명이 남양주 별내면 소재 에코랜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조광한 시장에게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친환경매립장 건립에 남양주시의 많은 도움과 노하우 전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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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시장 ″아이스팩 정책 함께하자″ 제안
조광한 남양주시장(왼쪽)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전국 광역시 중 전국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인천시가 남양주시의 친환경 매립장 운영 노하우를 배워갔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 시민정책 네크워크 구성원 10여명이 남양주 별내면 소재 에코랜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로 인한 대체 매립지 확보에 수도권 지자체마다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천광역시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후 조성할 대체매립장을 건설에 앞서 선진화된 친환경 매립장인 에코랜드의 조성과정과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조광한 시장에게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친환경매립장 건립에 남양주시의 많은 도움과 노하우 전수를 당부했다.

조광한 시장은 “쓰레기 처리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완벽한 지방자치 실현이 가능하다”며 “300만 인구를 바라보는 인천광역시에서도 아이스팩 정책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친환경 폐기물처리를 통한 자치를 함께 이뤄 나가자”고 제안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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