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우리 땅 독도 접안시설 복구 완료

최창호 기자 2020. 12. 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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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제9호·10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독도접안시설에 대한 복구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복구 구간은 지난 9월 태풍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독도(동도)접안시설 상부 경사로 (160㎡) 유실 및 안전난간(42경간) 파손 등에 대해 국비 7억원을 투입, 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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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제9호,10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독도접안시설에 대한 복구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제공)2020.12.10/© 뉴스1
경북 울릉군 독도 선착장 일부가 제9호 10호 태풍에 의해 파손돼 입도가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접안시설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독도경비대원들의 물품을 이송하는 독도 평화호의 접안만은 허용했지만 일반 여객선의 접안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독자제공)2020.9.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제9호·10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독도접안시설에 대한 복구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복구 구간은 지난 9월 태풍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독도(동도)접안시설 상부 경사로 (160㎡) 유실 및 안전난간(42경간) 파손 등에 대해 국비 7억원을 투입, 복구를 완료했다.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9월부터 통제됐던 정기여객선 접안이 가능해 졌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독도 접안시설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우리 땅 독도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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