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혁신제품 한자리.. '기술혁신 대전' 열려

이준기 2020. 12. 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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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상현실(VR) 기반의 실감형으로 구축한 온라인 전시관에는 180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이 선보여, 오는 11일까지 '라이브 데이'로 운영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 비대면 전시가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전시모델을 발전시켜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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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산업훈장에 문제희 대표
178명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10일 열린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다섯번째)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78명의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과 함께 온라인 전시관 개관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문제희 거상 대표가 수상했다. 문 대표는 스마트폰 겉면 소재인 플라스틱의 파괴 강도를 높이고, 유리 표면 느낌의 광택을 구현하는 새로운 코팅 용액을 개발, 양산화하는 등 국내 플라스틱 소재 발전에 기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태균 현우 대표는 용접가스 재활용이 가능한 아르곤 가스 용접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자동차 머플러용 가변밸브 자동조립장치'를 개발, 자동차 부품 분야 기술 향상에 공헌했다.

산업포장은 민병광 엠케이프리시젼 대표와 유보형 참푸드 대표가 받았다. 조한진 극동대 교수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 등 산학협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가상현실(VR) 기반의 실감형으로 구축한 온라인 전시관에는 180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이 선보여, 오는 11일까지 '라이브 데이'로 운영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 비대면 전시가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전시모델을 발전시켜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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