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27일부터 시민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김용철 기자 2020. 12. 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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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27일부터 이스라엘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12월 27일부터 이스라엘에서 백신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스라엘 시민에게 하루 6만 회 분의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1차분이 화물기에 실려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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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27일부터 이스라엘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12월 27일부터 이스라엘에서 백신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스라엘 시민에게 하루 6만 회 분의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것은 이스라엘에 매우 축하할 일"이라며 "이스라엘에 위대한 빛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1차분이 화물기에 실려 도착했습니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10만 회분으로 보관·유통 체계를 시험하고 노년층을 대상으로 시범 접종에 쓰일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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