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허경민, 두산과 7년 85억 원에 잔류 계약

주영민 기자 2020. 12.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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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최대어로 꼽히는 내야수 허경민 선수가 7년간 최대 85억 원에 두산 베어스와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두산과 허경민은 한국프로야구에서는 흔하지 않은 '4+3년' 계약을 했습니다.

허경민은 "프로 입단 후 베어스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경기에 뛰었다. 영광스러운 계약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마냥 기쁘기보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매 경기 내 자신을 채찍질하며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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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최대어로 꼽히는 내야수 허경민 선수가 7년간 최대 85억 원에 두산 베어스와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두산은 "내야수 허경민과 FA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두산과 허경민은 한국프로야구에서는 흔하지 않은 '4+3년' 계약을 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은 계약금 25억 원, 연봉 40억 원 등 총액 65억 원을 받습니다.

4년 계약이 끝난 뒤 허경민이 팀 잔류를 택하면 3년 20억 원에 재계약합니다.

허경민은 "프로 입단 후 베어스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경기에 뛰었다. 영광스러운 계약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마냥 기쁘기보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매 경기 내 자신을 채찍질하며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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