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X로운X이현욱X이주빈 포스터 공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12. 10. 16: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JTBC 제공.


1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 측이 원진아(윤송아 역), 로운(채현승 역), 이현욱(이재신 역), 이주빈(이효주 역)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윤송아는 강단 있는 성격이 엿보이는 단단한 눈빛이 시선을 홀리는 한편, 보일 듯 말 듯 어렴풋한 미소를 숨긴 듯해 그의 속마음을 더 알고 싶게 만든다. 또 바람에 살랑거리는 머리카락이 마치 ‘선배’라는 말을 듣고 돌아보는 것 같아 묘한 설렘을 더한다.

그런 그를 ‘선배’라고 부를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 채현승에게선 보기만 해도 몽글몽글해지는 따스함이 퍼져 나오고 있다. 오직 한곳을 향하는 달달한 눈빛 역시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이어 수트 정석을 보여주는 이재신에게는 어른 남자의 여유로움이 넘치고 있다. 윤송아, 채현승이 있는 ‘끌라르’ 마케팅팀 팀장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온 그가 내면에 또 어떤 야망을 품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효주는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이자 촉망받는 포토그래퍼답게 화려한 패션이 먼저 시선을 강탈한다. 차갑고 시크한 표정 속에 외로움을 감춘 그가 윤송아, 채현승, 이재신과 어떻게 얽히고설키며 예측불가의 상황을 만들어낼지 긴장감을 돋우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