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하루 코로나 확진자 602명..역대 최다(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명을 넘어섰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10일 오후 3시 현재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529명으로 전날보다 60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날 2811명으로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던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이날 도쿄 확진자 폭증에 따라 재차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명을 넘어섰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10일 오후 3시 현재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529명으로 전날보다 602명 늘었다고 밝혔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까지 치솟은 건 지난 3~4월 '1차 유행'과 7~8월 '2차 유행' 때도 없었던 일이다. 이전까진 이달 5일 보고된 584명이 최다 기록이었다. 도쿄도에선 올 11월부터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됐다.
이날 도쿄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137명으로 제일 많고, Δ20대 135명 Δ40대 111명 Δ50대 86명 Δ60대 37명 등의 순이다.
또 10일 현재 도쿄도내 의료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59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9일 기준 528명이다.
이런 가운데 전날 2811명으로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던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이날 도쿄 확진자 폭증에 따라 재차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NHK 집계에 따르면 9일 기준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158명(지난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저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 포함), 사망자는 2500명(크루즈선 탑승자 13명 포함)이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세연 '송강호 만취 행패…이병헌 자리뜨자 전도연에 술잔 던져'
- '승리 집에서 성매매 했다'…법정서 여성들 증언 잇따라
- [N샷] 서현진, 의사남편과 결혼식 키스 직전 공개…'3년전 너무 들이대는 신부'
- 개국본 이종원 '손혜원, 文 XXXX 욕'→ 孫 '가짜뉴스, 사과 안하면 고소'
- 이재명 '洪, 박수칠 때 못 떠났다면 안 칠때라도 떠나라…역사는 무자비'
- 송소희 '술은 신세계, 스무살때 미쳐서 필름 끊길 때까지…주사도'
- 배성우, 음주운전 입건…경찰, 곧 소환·'날아라 개천용' 비상(종합)
- '바람' 오해 내연남에 '수면제 탄 커피' 먹여 살해…1심 징역 20년
- [N샷] 구혜선, 화장하니 더 빛나는 미모 '기말고사 준비 중'
- 비, 좋은 소식은 새 보이그룹이었다…신인 '싸이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