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원외 현역 36% 물갈이에 "비대위가 최종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의 3분의 1 이상을 교체해야 한다는 당무감사 결과에 대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 위원장이 오늘(10일) 오전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당무감사위원회(위원장 이양희)의 원외 당협위원장 교체 권고에 대해 "(교체 대상에 오른) 해당 당협의 실질적인 설명을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간을 가지고 시도당 위원장의 의견도 청취하겠다"며 "그런 다음 최종적으로 비대위에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배준영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의 3분의 1 이상을 교체해야 한다는 당무감사 결과에 대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 위원장이 오늘(10일) 오전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당무감사위원회(위원장 이양희)의 원외 당협위원장 교체 권고에 대해 "(교체 대상에 오른) 해당 당협의 실질적인 설명을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간을 가지고 시도당 위원장의 의견도 청취하겠다"며 "그런 다음 최종적으로 비대위에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배준영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원외 당원협의회 138곳 가운데 49곳에 대해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연수을의 민경욱, 대전 유성을의 김소연 위원장 등이 대상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수확 앞둔 배추밭, 직접 갈아엎은 이유
- 비가 예고한 '좋은 소식', 역시 김태희 셋째 임신 아니었다
- 뾰루지 짰다가 혹으로 뒤덮인 얼굴…필리핀 10대 “도와주세요”
- 쓰레기더미서 발견된 훼손 시신 나머지 발견…동거남 구속영장
- 시험 발사 화성 우주선, 착륙 중 폭발…머스크 “성공적”
- 김철민이 전한 근황 “원자력병원→요양병원 옮겼다”
- '배용준 아내' 박수진, 연예인 특혜 논란 이후 3년 만에 SNS 재개
- 열차 자리 뺏곤 되레 “내가 지위 훨씬 높은데!”
- “내또출, 끄적끄적” 부장님은 인싸말 공부 중
- '골목식당' 배달 리뷰 사장님 편, “고추냉이 테러당하고 싶으면 말해라”…과도한 댓글 '눈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