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유럽풍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천정인 2020. 12. 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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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과 계층, 세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는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비 84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는 2022년 말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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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설계 공모를 통해 자연을 담은 유럽풍의 살롱 컨셉을 살린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건물 전체 외벽에 통유리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개방감을 만끽하도록 설계됐다.

건물 전면부에 있는 뜰은 휴게 정원으로 조성되고 건물 옥상은 계단 형태의 다단 구조물로 만들어 효천2지구 자연을 조망하는 옥상 정원으로 꾸민다.

센터 내에 들어서는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공공도서관의 경우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벽면 곳곳을 활용해 책을 보관하는 서고도 입체적으로 조성된다.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소통 공간으로 밴드와 클래식 등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음 공간을 설치하고 무용과 댄스가 가능한 마루 공간, 전시실 및 다목적실 등이 마련된다.

남구 관계자는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과 계층, 세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는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비 84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는 2022년 말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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