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위원장 당선인 "학급당 학생 20명 제한 등 코로나3법 추진"

권태훈 기자 2020. 12.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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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선인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당선인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는 우리 교육에 많은 과제를 던졌고 코로나19 이후 교육에 대한 고민을 던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당선인의 러닝메이트인 장지철 사무총장 당선인은 "전교조는 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국민들과 소통하고 교사의 교육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 제·개정에 나설 것"이라며 "교육 관료들에 의한 일방적인 교원 정책과 교원 평가·차등성과급을 폐지하고 교사와 공무원의 노동3권·정치활동의 자유를 전면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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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희영(왼쪽) 전교조 20대 위원장 당선인과 장지철 전교조 사무총장 당선인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20대 위원장 당선인은 10일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수업일수 180일로 축소, 교육과정 시수와 학습량 적정화 등 '코로나 교육3법'을 제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당선인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당선인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는 우리 교육에 많은 과제를 던졌고 코로나19 이후 교육에 대한 고민을 던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당선인은 돌봄노조와 극심한 갈등을 겪는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문제와 관련해서도 "돌봄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교육기관으로서 학교 역할을 명료화하겠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전 당선인의 러닝메이트인 장지철 사무총장 당선인은 "전교조는 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국민들과 소통하고 교사의 교육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 제·개정에 나설 것"이라며 "교육 관료들에 의한 일방적인 교원 정책과 교원 평가·차등성과급을 폐지하고 교사와 공무원의 노동3권·정치활동의 자유를 전면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희영 위원장 당선인과 장지철 사무총장 당선인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57.35%를 얻으며 김해경-김병일 후보를 눌렀습니다.

이번 선거는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되찾은 이후 첫 번째 위원장 선거입니다.

두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입니다.

(사진=전교조 제공,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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