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내년 '레인저·브롱코' 등 픽업·SUV 신차 6종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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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내년 픽업트럭을 포함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6종을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포드는 내년 1월 익스플로러의 상위 모델인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한다.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정통 사륜구동 픽업트럭으로 2.0ℓ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내년 픽업트럭과 SUV 시장에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차를 출시해 수입차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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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내년 픽업트럭을 포함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6종을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포드는 내년 1월 익스플로러의 상위 모델인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한다. 편의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370마력급 3.0ℓ GTDI V6 신형 엔진을 탑재했다. 새로운 전면 그릴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시트 등도 추가했다.
성장세인 픽업트럭 시장에도 진출한다.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정통 사륜구동 픽업트럭으로 2.0ℓ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적재 공간 활용도가 높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모델이다. 레인저 랩터는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픽업트럭이다. 폭스 레이싱 쇼크 업소버를 장착하고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를 갖췄다.
포드는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4년 만에 부활한 브롱코는 올해 7월 미국에서 공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브롱코 정체성을 계승해 개성 넘치는 디자인 감성을 담아냈다.
새로운 초대형 SUV도 들여온다. 포드는 '익스페디션', 링컨은 '네비게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익스페디션은 익스플로러보다 큰 차체 크기를 지녀 레저 활동에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네비게이터는 에비에이터 상위 모델로 넉넉한 공간에 우수한 승차감을 갖췄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내년 픽업트럭과 SUV 시장에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차를 출시해 수입차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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