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용균 어머니 '중대재해법 호소'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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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고 김용균 씨 사망 2주기인 오늘(10일)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그 책임을 강화하는 법을 최대한 이른 시기에 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김용균 씨 2주기에 추모위가 내 건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라는 말씀, 아프게 새기겠다"며 "2주기에도 국회에서 농성하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호소하시는 김용균 씨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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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고 김용균 씨 사망 2주기인 오늘(10일)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그 책임을 강화하는 법을 최대한 이른 시기에 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아침에 출근했다 저녁에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이 되풀이되는 사회는 정상이라 할 수 없다. 산업현장은 목숨을 거는 곳이 아니라, 따뜻하게 일하는 곳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김용균 씨 2주기에 추모위가 내 건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라는 말씀, 아프게 새기겠다"며 "2주기에도 국회에서 농성하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호소하시는 김용균 씨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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