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연료비 연동제 도입 전망에 강세

김종성 2020. 12. 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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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연료비 연동제 도입 등 요금제 개편 가능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의 강세는 정부가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게 되면 전력 생산원가가 판매원가에 연동되는 해외 업체처럼 안정적인 투자·배당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늘어날 환경비용도 요금 개편에 추가로 포함될 경우 적정주가 상승 여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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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국전력이 연료비 연동제 도입 등 요금제 개편 가능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은 1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92% 오른 2만3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19%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한전의 강세는 정부가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지난달 23일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환경비용을 전기요금에 50% 이상 반영하는 등 환경 비용과 연료비 변동을 연계하는 전기 요금제 도입을 내놓기도 했다.

연료비 연동제는 국제유가 변화 추이를 전기 요금에 반영하는 것으로, 이 방안이 현실화 되면 한전의 수익성이 개선이 가능하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게 되면 전력 생산원가가 판매원가에 연동되는 해외 업체처럼 안정적인 투자·배당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늘어날 환경비용도 요금 개편에 추가로 포함될 경우 적정주가 상승 여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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