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째 5만 명대

정준형 기자 2020. 12.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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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남미 브라질에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5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어제(9일) 하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5만 3천여 명 늘어난 672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과 7일에는 2만 명대로 줄었으나, 그제에 이어 어제도 5만 명대로 늘었습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사망자는 미국 다음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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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남미 브라질에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5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어제(9일) 하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5만 3천여 명 늘어난 672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과 7일에는 2만 명대로 줄었으나, 그제에 이어 어제도 5만 명대로 늘었습니다.

또 사망자도 864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 수는 17만 8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사망자는 미국 다음으로 많습니다.

(사진=브라질 뉴스포털 UOL,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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