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달려라 방탄'서 맹활약.."석진이는 연기 천재"

문완식 기자 2020. 12. 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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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달려라 방탄'에서 대활약을 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과 제작진들은 포스트잇의 내용과 찍은 사진이 잘 매치되는지 판정했고, 꼴찌를 면하기 위해 한 명씩 포토 스토리를 공개할 때마다 서로 반박했다.

진은 포토 스토리 제1편에서 협조적으로 멤버들 사진을 찍어줬지만 정작 멤버들이 같이 사진을 찍어주지 않아 억울한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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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달려라 방탄'(Run BTS)

방탄소년단(BTS) 진이 '달려라 방탄'에서 대활약을 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위버스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19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포토 스토리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최종 결과에 따라 1등이 꼴찌에게 소원을 빌면 꼴찌는 그 소원을 들어주는 벌칙이 주어지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가 적힌 포스트잇을 모아 문장을 만들고, 그에 맞는 사진을 찍어온 멤버들은 점수 확인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달려라 방탄'(Run BTS)

멤버들과 제작진들은 포스트잇의 내용과 찍은 사진이 잘 매치되는지 판정했고, 꼴찌를 면하기 위해 한 명씩 포토 스토리를 공개할 때마다 서로 반박했다.

진이 차례가 되어 사진들을 가지고 나오자 멤버들은 "진 형은 진짜 열심히 했어", "진 형은 다 통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포토 스토리 제1편에서 협조적으로 멤버들 사진을 찍어줬지만 정작 멤버들이 같이 사진을 찍어주지 않아 억울한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이 브리핑을 하자마자 '프리패스'로 모든 사진이 통과됐다.

또한 진은 뷔의 사진 중 '진은 토끼처럼 울상으로 부끄러워하며 모퉁이에서 사진 찍기' 미션에서 완벽한 표정을 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사진을 보며 "이건 예술 사진이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발표 시간이 끝나고 평가 시간이 왔다. 꼴찌 후보였던 진은 19점으로 1점 차이로 꼴찌를 면했다. 그러나 모든 결과 발표가 난 후 숨겨진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스파이의 존재였고, 스파이가 신체의 일부라도 출연한 사진은 모두 점수에서 뺀다는 사실이었다. 단, 스파이를 맞히면 스파이 미션은 무효였다.

멤버들은 서로 의심하기 시작했고 진은 사진을 협조적으로 찍어줬다는 이유로 스파이로 의심받았다. 진은 억울해 하며 "상부상조 취지로 찍어줬다"며 반박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달려라 방탄'(Run BTS)

최종 투표에서 진은 1표를 받고, 지민이 3표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았다. 제작진의 "스파이는 일어나서 스파이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에 지민이 일어나자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그러나 이내 진이 일어나고 스파이는 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사실을 안 멤버들은 "이거 레전드다. 레전드야", "족구이래 이런 달방은 없었다", "카이저 소제야?"라고 말하며 충격에 빠졌다.

진은 스파이로서 최대한 사진에 많이 찍히기 위해 멤버들이 사진을 찍을 때마다 기웃거렸고, 진이 찍힌 많은 사진들이 마이너스 처리되며 최종 결과가 뒤바뀌는 반전이 일어났다. 진은 스파이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벌칙 양도권'을 획득했다.

팬들은 "석진이 얼굴도 열일, 스파이도 열일. 오늘 달방 역대급 재밌었다", "달방에서 메소드 연기 보여주는 석진이. 연기 천재다', "석진이가 진짜 스파이일 줄 몰랐다. 너무 귀엽고 웃겼다", "석진이는 달방 게임 에이스다. 센스 있고 뭐든지 다 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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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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