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부적절 사진 SNS 노출한 SK 최준용에 5경기 출전정지 징계

권종오 기자 2020. 12. 9.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료 선수의 신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노출해 물의를 빚은 프로농구 서울 SK의 최준용(26세)이 KBL로부터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KBL은 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어 최준용에게 5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출전정지 징계는 전날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부터 소급 적용돼 최준용은 이달 20일 인삼공사와 원정 경기까지 앞으로 4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료 선수의 신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노출해 물의를 빚은 프로농구 서울 SK의 최준용(26세)이 KBL로부터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KBL은 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어 최준용에게 5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출전정지 징계는 전날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부터 소급 적용돼 최준용은 이달 20일 인삼공사와 원정 경기까지 앞으로 4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최준용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동료 선수의 신체가 노출된 사진을 올려 물의를 빚었고, 곧바로 해당 행위가 실수라는 해명이 담긴 사과문을 냈습니다.

SK는 8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준용에게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선제적으로 내린 바 있습니다.

최준용이 재정위 징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는 올해 1월 창원 LG와 경기에서 LG 강병현과 물리적 충돌을 빚어 재정위에 회부돼 제재금 20만원과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경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최준용을 밀어 넘어뜨려 함께 징계를 받은 강병현은 '최준용이 넘어진 내게 얼굴 쪽으로 공을 던지려는 듯한 몸동작을 했다'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재정위는 인삼공사전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해 퇴장당한 SK 자밀 워니에게는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워니는 3쿼터 중반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한 차례 테크니컬 반칙을 지적받았고, 쿼터 후반에는 심판을 위협하는 것으로 읽힐 수 있는 행동을 해 두 번째 테크니컬 반칙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정위는 또 지난 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 뒤 경기장 내에서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 일부가 음주를 동반한 회식을 한 고양 오리온에 엄중 경고와 함께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KBL은 "SNS를 통한 선수 신세 노출 및 체육관 내 음주 행위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10개 구단 선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SNS 관련 교육과 성교육을 강화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수칙을 준수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