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 라이벌로 생각한 적 없다, 시상식서 10년 넘게 본 사이"

김찬영 2020. 12. 9.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 FC에서 활약 중인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소속 FC 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자신의 라이벌이라 생각한 적 없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소속 FC 바르셀로나와 원정 경기장인 캄 노우에서 가진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6라운드에 호날두를 선발로 내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메시, 호날두. 바르셀로나=AP연합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 FC에서 활약 중인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소속 FC 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자신의 라이벌이라 생각한 적 없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소속 FC 바르셀로나와 원정 경기장인 캄 노우에서 가진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6라운드에 호날두를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는 유벤투스의 3대 0 완승이었고, 승리의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전반 13분 페널티킥(PK) 선제골, 후반 7분 다시 한 번 PK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메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호날두의 대활약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다.

경기 후 호날두는 무비스타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와 메시는 언제나 좋은 관계를 가졌다. 우리는 12~14년 동안 시상식에서 함께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난 메시를 라이벌로 인식한 적 없다”며 “메시는 언제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나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두 사람 모두 축구계에서 언론과 팬들이 라이벌 관계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매우 잘 지냈다”며 “난 메시를 항상 같은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부연했다.

호날두는 현재 라리가 9위에 있는 바르셀로나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다”라며 부진에서 빠져나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호날두는 기쁨을 이어나가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찍은 단체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여기서 호날두는 “언제나 스페인과 카탈루냐에 돌아오는 게 좋다. 세계 최강의 팀 중 한 팀인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건 언제나 어렵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더불어 “오늘 유벤투스는 가족같이 단단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챔피언의 자격을 보여줬다”며 “이렇게만 한다면 올 시즌 끝까지 두려워할 게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화이팅 하자 유벤투스. 끝을 향하여”라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