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원 기부' NC 박석민, 2020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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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3루수 박석민을 '2020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KBO는 오늘(9일) "박석민은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를 하는 후배들과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최근 5년간 총 8억여 원을 기부했다"고 수상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박석민에 관한 시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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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3루수 박석민을 '2020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KBO는 오늘(9일) "박석민은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를 하는 후배들과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최근 5년간 총 8억여 원을 기부했다"고 수상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박석민은 율하초, 대구고 등 모교와 영남대, 구단 연고 지역 초, 중, 고교, 유소년 야구 재단에 6억여 원을 후원하고, 양산 밧줄 추락사 유가족 지원금과 강원도 산불 성금 등으로 2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대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KBO리그 선수 또는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999년 처음 제정했습니다.
박석민은 NC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습니다.
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박석민에 관한 시상도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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