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제작진 "이시언 연기 몰두 위해 하차, 앞날 응원"(공식)

최보란 2020. 12.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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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이시언의 하차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9일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또 얼장으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던 이시언 회원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끝으로 "'나 혼자 산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늘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무지개 회원들과 저희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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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이시언의 하차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9일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또 얼장으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던 이시언 회원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난 5년여간 '나 혼자 산다'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큰 웃음으로 기쁨을 선물해준 이시언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하는 이시언 배우의 의견을 존중하여 아쉽지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연기자로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며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나 혼자 산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늘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무지개 회원들과 저희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언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년여간 함께했던 '나혼산'을 올해를 마지막으로 떠나려고 한다"라고 직접 밝혔다.

그는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 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 드렸고, 많은 고민 끝에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신 사랑 늘 기억하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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