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보고서 "백신 접종해도 내년 늦봄까지 확산 지속"
김경희 기자 2020. 12. 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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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는 백신을 접종해도 내년 늦봄까지는 코로나 확산세를 꺾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CNN 방송은 이날 이런 내용의 백악관 TF 보고서를 입수했다면서 이 보고서는 "현재의 백신 접종 계획으로는 코로나 확산세를 꺾거나 입원환자와 사망자를 많이 감소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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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는 백신을 접종해도 내년 늦봄까지는 코로나 확산세를 꺾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CNN 방송은 이날 이런 내용의 백악관 TF 보고서를 입수했다면서 이 보고서는 "현재의 백신 접종 계획으로는 코로나 확산세를 꺾거나 입원환자와 사망자를 많이 감소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 확산 억제 효과가 나타나려면 "미국민 1억 명이 완전한 면역 반응을 보여야 하고, 이러한 과정은 늦은 봄까지 진행될 것"이라며 "백신 접종자들의 면역력이 몇 달간 지속돼야만 사망자와 입원환자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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