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수도권이 승부처..참여 방역 화답해달라"

김아영 기자 2020. 12. 9.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의 "이번 유행의 기세를 꺾을 승부처가 수도권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경기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국민들도 협조하고 있지만 아직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의 "이번 유행의 기세를 꺾을 승부처가 수도권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경기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국민들도 협조하고 있지만 아직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더해 선제검사, 역학조사, 병상확보 등 필요한 방역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니 국민 여러분도 '참여방역'으로 화답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방역을 강조한 정 총리는 어제(8일)는 서울시청에서, 오늘은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관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