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지사 도전설' 이방카, 마이애미 부동산 구입

정준형 기자 2020. 12. 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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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지사 출마설이 돌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플로리다주에 있는 호화 주택을 사들였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이방카가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함께 플로리다주 인디언 크리크 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주택부지를 3천만 달러, 우리 돈 325억 원 정도에 사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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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지사 출마설이 돌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플로리다주에 있는 호화 주택을 사들였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이방카가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함께 플로리다주 인디언 크리크 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주택부지를 3천만 달러, 우리 돈 325억 원 정도에 사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방카가 사들인 주택부지는 부유층이 거주하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 주변 개인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넓이는 7천4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방카 부부는 뉴욕의 부촌 어퍼이스트사이드에도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방카는 향후 플로리다 주지사나 뉴저지 연방 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방카가 플로리다 부동산을 구매함으로써 플로리다 주지사 출마에 무게를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방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 백악관에서 남편 쿠슈너 선임보좌관과 함께 부친을 보좌하는 '막후 권력'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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