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계속, 내륙 지방 영하 5도 이하, 낮부터 누그러져..오늘 밤~내일 아침 일부 중부 지방 비·눈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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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시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3.7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일부 강원영서의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 8도, 대구는 9도, 광주는 10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5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아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경기동부, 강원영서북부지방에는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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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시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3.7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일부 강원영서의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철원은 영하 9.6도, 파주 영하 9도, 충주는 영하 7.7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내륙지방의 기온도 대부분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어제(8일)보다 조금 낮은 영하 3.4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 8도, 대구는 9도, 광주는 10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5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아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경기동부, 강원영서북부지방에는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눈이 예상됩니다.
예상적설은 1~3cm가량 되겠습니다.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 강원영서남부와 충남북부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강원영동과 경북해안, 울산과 부산에는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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