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박은석, 이지아에 "당신이 민설아 엄마라는 사실 내일 알려라" 협박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0. 12. 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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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가 박은석에게 협박당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로건 리(박은석)이 심수련(이지아)에게 민설아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로건 리는 갑자기 파티 참가를 위해 드레스를 입고 옷매무새를 만지던 심수련(이지아) 앞에 나타났다.

심수련은 방금 전까지 로건 리와 대화했던 것을 숨기며 "얼른 갈아입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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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박은석 /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박은석에게 협박당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로건 리(박은석)이 심수련(이지아)에게 민설아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로건 리는 갑자기 파티 참가를 위해 드레스를 입고 옷매무새를 만지던 심수련(이지아) 앞에 나타났다.

로건 리는 "내 경고 무시하고 지금 남편이랑 파티 준비하느라고 신났다"고 비아냥거렸다.

심수련은 "여기서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로건 리는 "당신이 민설아 엄마라는 사실 내일 파티 때 얘기하자"고 압박했다.

그는 "서프라이즈 하기 딱 좋은 날 아니냐"고 말했다.

심수련은 "내가 알아서 말할 테니까 너는 빠져라. 내 일에 방해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했을 텐데"라며 노려봤다.

로건 리는 "타협은 없다. 내일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리 아니냐"고 말했다.

그때 인기척을 느낀 주단태가 드레스룸으로 들어왔다. 심수련은 방금 전까지 로건 리와 대화했던 것을 숨기며 "얼른 갈아입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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