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굴무침 족발 담백하고 환상적인 조합의 맛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0. 12. 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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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내공이 담긴 굴무침 족발이 조명됐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맛의 승부사'는 굴무침 족발 편으로 꾸며졌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는 굴무침 족발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족발 자체도 조미료가 하나도 안 들어간 상태에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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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무침 족발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35년 내공이 담긴 굴무침 족발이 조명됐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맛의 승부사'는 굴무침 족발 편으로 꾸며졌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는 굴무침 족발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담백한 족발과 새콤한 굴의 조화가 최고다.

굴무침에는 소금갓에 감칠맛을 첨가하기 위해 황태 육수를 사용한다.

일명 황태 소금 육수를 배와 무에 부어 2시간 정도 절여주고 고춧가루와 양념으로 양념장을 만든 뒤 100% 감칠맛을 위해 3번 세척한 굴 물을 넣는다.

이 외에도 일반 육수가 아닌 황태, 다시마, 양파 껍질, 파 뿌리 등이 들어가서 훨씬 감칠맛이 난다.

족발 자체도 조미료가 하나도 안 들어간 상태에서 맛을 낸다. 잡내를 잡기 위해 향신료를 넣은 반죽을 족발에 바르고 숙성시킨다. 또 숯불에 구운 더덕으로 잡내를 제거한다.

또 돼지 뼈 육수에 삶아 담백한 맛을 극대화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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