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韓 온라인 첫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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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공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지난 7일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상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상영 중 3000여 개의 실시간 댓글이 달리고, 약 4만 7000개의 좋아요(후원라이브, 브이라이브 합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EMK는 오는 13, 14일에는 지난 추석연휴 네이버 V LIVE를 통해 1만 5000명의 온라인 관람객을 모았던 뮤지컬 '모차르트!'를 앙코르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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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중 3000여 개 댓글 달려
상영 중 3000여 개의 실시간 댓글이 달리고, 약 4만 7000개의 좋아요(후원라이브, 브이라이브 합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엑스칼리버’는 지난해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한 EMK뮤지컬컴퍼니의 세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로 객석점유율 92%, 약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 72명의 국내 최대 출연진, 높이 2.5M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산 세트가 관객을 압도한다.
지난해 7월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의 5개 극장에서 선보인 적 있지만, 국내 온라인 상영은 처음이다.
해외에선 지난 6월 미국의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BOD)’을 통해 영미권 관객에게 2주간 유료로 서비스됐고, 7월에는 대만의 타이중 국립극장(NTT)에서 상영회를 가졌다.
일본에서는 지난 11월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상영회를 진행했다.
한편, EMK는 오는 13, 14일에는 지난 추석연휴 네이버 V LIVE를 통해 1만 5000명의 온라인 관람객을 모았던 뮤지컬 ‘모차르트!’를 앙코르 상영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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