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신임 사무처장에 김옥조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

이기림 기자 2020. 12. 8.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비엔날레 신임 사무처장에 김옥조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이 임명됐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신임 사무처장에 김옥조 전 대변인(56)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 사무처장은 그동안 광주시 파견공무원이 맡아왔으나, 이번부터 개방형 공모제로 전환됐다.

김 사무처장은 광주지역신문에서 미술전문기자 등으로 일했으며, 광주전남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옥조 광주비엔날레 신임 사무처장.(광주비엔날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광주비엔날레 신임 사무처장에 김옥조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이 임명됐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신임 사무처장에 김옥조 전 대변인(56)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 사무처장은 그동안 광주시 파견공무원이 맡아왔으나, 이번부터 개방형 공모제로 전환됐다.

김 사무처장은 광주지역신문에서 미술전문기자 등으로 일했으며, 광주전남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전남대 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취득하고 조선대 미학미술사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미술 분야 전문성과 현장경험, 행정 및 조직 관리 역량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사무처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지역 사회와 밀착하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 속에서 저력을 발휘해 내년 2월26일 개막하는 제13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