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송도 들썩, "세계 최고 수준 '손날두' 못 막아" 팬들 환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골잡이 손흥민(28)이 미국 방송까지 점령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홈에서 열린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북런던더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팬들은 "어나더 레벨", "손날두(손흥민+호나우두)를 막을 수 없다", "괴물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에도 번리를 상대로 70m 광속 드리블 돌파에 이은 마무리를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골잡이 손흥민(28)이 미국 방송까지 점령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홈에서 열린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북런던더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하며 우승을 향한 가속도를 냈다.
이날 손흥민이 전반 13분 기록한 원더골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뒤 측면에서 아크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손흥민 'ZONE'이 가동됐다. 조세 모리뉴, 가레스 베일을 포함한 모든 동료가 놀랄 만한 득점포였다.
미국 방송이 손흥민의 골을 대서특필했다. ‘NBC’는 현지에 기자를 파견하는 등 북런던더비를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선제골을 “손흥민이 주는 심플하면서도 웅장함”이라고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전반 추가시간 터진 쐐기포(Son→Kane)도 공식 SNS(트위터)에 올렸다. 특히 팬들이 손흥민 골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팬들은 “어나더 레벨”, “손날두(손흥민+호나우두)를 막을 수 없다”, “괴물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또 다른 팬들은 “아름답다”, “말도 안 되는 골”, “몇 번이고 되돌려 볼 장면이다”, “세계 최고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마법”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에도 번리를 상대로 70m 광속 드리블 돌파에 이은 마무리를 선보였다. 1년 뒤 또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만들며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사진=NBC 사커 공식 트위터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화’ 에릭센의 충격적인 모습에 토트넘 팬, “스트레스? 후회?”
- ''베일, 벤치만 지켜도 행복해보여''...네빌의 시선
- 아스널전 MOM은? ‘1골 1도움’ SON 대신 이 선수 유력
- 맨유서 사라진 린가드, 이 클럽 이적 검토
- 아스널전 SON 골에 체념 日 “손흥민은 아시아 희망, 카가와 전성기 이상”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