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에 인식표 없는 야생 황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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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한 마리가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모습이 카메라 렌즈에 잡혔습니다.
황새는 전 세계에 수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국제적 보호종입니다.
황새 사진을 찍은 창원시 공무원 김태좌(조류생태전문가) 씨는 "다리에 인식표(가락지)가 없어 야생에서 자란 개체로 보인다"며 "재두루미와 함께 주남저수지 얇은 수면에서 잠을 같이 자는 등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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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한 마리가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모습이 카메라 렌즈에 잡혔습니다.
황새는 전 세계에 수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국제적 보호종입니다.
황새 사진을 찍은 창원시 공무원 김태좌(조류생태전문가) 씨는 "다리에 인식표(가락지)가 없어 야생에서 자란 개체로 보인다"며 "재두루미와 함께 주남저수지 얇은 수면에서 잠을 같이 자는 등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새는 멸종위기종이어서 우리나라, 일본 등 몇 나라가 인공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인공번식을 통해 태어난 황새는 다리에 인식표가 있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진=창원시 제공,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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