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6명·초등생 5명 등 하루새 서울서 학생 16명 확진

정지형 기자 2020. 12. 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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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6명 추가로 나왔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학생 확진자는 16명이다.

신규 학생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중·고등학교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전날(7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이미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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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6명 추가로 나왔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학생 확진자는 16명이다.

누적 확진 학생은 577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22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학교급별로 보면 고등학생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명, 유치원생 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학생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교내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중·고등학교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전날(7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이미 전환했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도 5명 추가됐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120명이다. 현재 4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중·고등학교에서 각각 2명, 유치원에서 1명이 발생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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