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극성 엄마 천서진 탓에 피해보는 딸 하은별 불쌍해

임윤지 2020. 12. 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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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싸움에 아이들 등 터진다.

'펜트하우스' 극성엄마 천서진 욕심 때문에 딸 하은별 멘탈이 터졌다.

천서진의 '하은별 학교 홍보모델 세우기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

하은별은 천서진과 이지아 싸움에 희생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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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윤지 기자]

어른들 싸움에 아이들 등 터진다. ‘펜트하우스’ 극성엄마 천서진 욕심 때문에 딸 하은별 멘탈이 터졌다. (정신이 나갔다.)

12월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에서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하은별(최예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등만을 강요하는 엄마 때문에 불안한 심리 상태에 놓여있는 듯했다.

이날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은 ‘홍보 모델 스피치 오디션’을 앞두고 극도로 불안해했다. “배로나(김현수 분)를 제치고 학교 홍보모델이 되고 싶은데 자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천서진은 ‘유리멘탈’인 딸을 압박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최고의 성악가가 될 수 있겠냐”며 딸을 몰아붙였다. 그러면서도 미리 빼돌린 스피치 원고를 건넸다. 천서진의 ‘하은별 학교 홍보모델 세우기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

‘청아 예고 홍보 모델 스피치 오디션’이 개최되고 참가자들은 당황했다. 기존과는 달리 프롬프터 모니터에 영어 원고가 나왔기 때문. 미리 원고를 갖고 있던 하은별만 이 상황을 알고 있었다. 하은별 승리가 예상됐다.

천서진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기 때문. 배로나(김현수 분)는 오디션장에서 “이 오디션이 부정 오디션”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원고가 사전 유출됐다고 주장한 것. 배로나는 오디션장에 들어가기 전 영어 원고를 연습하는 하은별 목소리를 들었다.

이에 심수련(이지아 분)까지 합세했다. 심수련은 “학교 커뮤니티에 원고가 올라왔다”며 “원고를 바꿔야 하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다른 학부모들도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는 사실 심수련이 꾸민 계획이었다. 천서진이 꾸민 계획이 역으로 돌아간 것.

천서진은 보는 눈이 많아 원고를 바꿀 수 밖에 없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기존 원고만 달달 암기했던 하은별은 한글 원고가 나온 프롬포터 모니터를 보고 당황했다. 엄마 천서진 눈치를 보더니 안절부절못했다. 오디션을 포기하고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배로나는 하은별에 “당황했냐”며 “엄마 찬스 없이는 못 한다는 걸 이제 알았냐”고 자존심을 긁었다. 하은별은 “다 너 때문이다”며 실신했다.

하은별은 계속 불안한 증세를 보였다. 딸이 걱정돼 돌아온 아빠 하윤철(윤종훈)에게 “그만 웃어라. 나 비웃는 거지”라며 이상 증세를 보였다. 아빠에게 “홍보모델 떨어졌다. 미안하다”라며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불안 증세, 애정 결핍 등 여러 증상이 의심됐다.

하윤철은 하은별을 위로했다. 천서진은 “이 정글 같은 세상에 독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라고 압박했다. 하윤철에게 “우리 은별이는 당신처럼 루저로 키우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어머니의 잘못된 사랑이 딸을 미치게 한 것.

천서진은 딸을 최고의 성악가로 만들기 위해 여러 계략을 세웠다. 동시에 딸에게 1등을 강요하고 압박했다.

이것이 딸에게 역으로 돌아왔다. 하은별은 천서진과 이지아 싸움에 희생양이 됐다. 천서진 욕심에 정신 이상 증세까지 보이고 말았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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