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19년째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정준형 기자 2020. 12. 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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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 국무부가 지정하는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19년째 포함됐습니다.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에는 북한과 중국, 미얀마,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기존 9개 나라가 재지정됐고, 나이지리아가 새로이 추가됐습니다.

특별우려국 명단에 오르면 해당 국가는 종교의 자유를 개선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의 정부 지원 제외를 포함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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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 국무부가 지정하는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19년째 포함됐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종교의 자유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이자 자유 사회가 번창하는 기반"이라며 "종교의 자유 침해자들에 대한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1998년 의회가 제정한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해마다 세계 각국의 종교 자유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에는 북한과 중국, 미얀마,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기존 9개 나라가 재지정됐고, 나이지리아가 새로이 추가됐습니다.

특별우려국은 종교 자유에 관해 제도적이고 계속되는 지독한 위반에 관여하거나 이를 용인하는 나라에 대해 지정됩니다.

특별우려국 명단에 오르면 해당 국가는 종교의 자유를 개선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의 정부 지원 제외를 포함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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